남성들과 다르게 여성들의 경우를 보면, 20대의 여성부터 4~50대에 이르기 까지 자세히는 아니지만, 남자친구 혹은 남편과의 잠자리 이야기를 서슴없이 친구들 혹은 동네 학부형 모임이나 아는 사람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바람을 피우는 기혼 여성을 10명으로 볼 때, 그 주변 친구 혹은 아는 지인들 중 바람을 피우는 사람이 있는 경우는 약 770% 정도는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주변에 이혼한 여성이 있는 경우라면, 더더욱 쉽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며 재혼이 아닌 동거하는 남성과의 이야기나 그 남성과 시들 해져 또다시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이야기 등을 나누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는 자연스레 함께 여행을 가게 될 수도 있고, 남자친구를 소개 받는 자리를 만들게도 되는 등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쉽게 바람을 피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되기도 하며, 스스로도 바람을 피워보고 싶다는 마음을 들게 만들기 쉽지요.

40대 후반 여성 A씨의 경우는 주변에 친하게 지내던 지인들이 이혼 후, 재혼을 하거나 동거를 하는 사람 및 바람을 피우는 여성 등 다양한 부류의 지인들이 있었고, 늘 상 통화를 하다 보면, 그들의 남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고 자연스레 부부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게 되다 보니, 본인 스스로도 불륜에 대한 폐쇄적이던 생각이 점차 조금씩 본인도 모르게 바뀌어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초등학교 밴드에 가입한 후, 동창회를 나가게 되면서 그 중 한 명이 매일 아침 점심으로 보내는 좋은 글과 자상한 메시지에 좋은 감정을 갖게 되었고, 급기야 만난 첫날 술을 마시고 바로 섹스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다음날 아침 술이 깬 후후회되는 마음도 있었지만그 동안 남편에게서 느껴보지 못했던 자상함에 쉽게 자신을 합리화 하며 그 친구와 약 3개월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 3개월동안은 늘 만나고 싶고 보고 싶고…… 처음부터 마음에 쏙 드는 남성은 아니었지만이내 스스로 사랑하게 되었고그 남성과의 사랑을 진실하게 믿었지만결국 그 남성은 말로는 사랑한다라고 했지만만나서 즐기려는 것뿐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헤어지게 되었으며헤어진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또다시 동창 중 한 명과 바람을 피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여성의 경우는 전 남자친구와 찍은 성관계 동영상이 유출 되면서 모든 것이 끝나버린 경우 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는 필자의 경우,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모두 성관계 동영상을 찍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찍고 있다는 것에 아직도 쉽게 이해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남성이 동영상을 찍기 위해 스마트 폰을 들이대는 경우 처음에 잠깐 멈칫 할 뿐 70% 정도의 여성들은 남성을 믿으니까’, ‘남성을 사랑하니까’, ‘설마하는 마음에 쉽게 응합니다.

거기에 찍은 내용을 확인하지 않거나, 남성 핸드폰에만 보관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입니다. 얼굴이 나왔는지 조차 확인하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10%는 절대 거부를 하는 여성들입니다. 그 남아 이게 정상이 아닐까 합니다.

언제 헤어질지도 모르는 남성과 정확히 그 남성의 집이 어디고, 회사가 어딘지 제대로 된 정보도 없이 말로만 믿는 사이임에도 그 순간의 쾌락에 빠져 아무 생각 없이 성관계 동영상을 찍는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짓인지 모를 겁니다.

더 재미 있는 사실은 나머지 20%는 여성이 먼저 자신의 나체 사진을 찍으라고 하거나, 남성이 애무 하는 순간의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찍자고 하는 경우 입니다.



안 믿겨 지신다고요? 사실 입니다.

더 자세히 기술할 수 없어서 그렇지만, 동영상의 경우도 어떻게 찍자 거나 접사로 찍자 거나 등등을 제시하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헤어지고 나서 입니다.

헤어질 때, 그 동안 찍은 동영상을 모두 지우라고 말한다 해도, 이미 스마트폰이 아닌 자신의 회사 컴퓨터나 개인용 저장장치에 저장을 해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결국 동영상이 많은 웹사이트를 통해 유출되고 공유되는 것입니다.

물론, 얼굴이 나오지 않은 경우는 상대 여성이 누구인지 알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설령 얼굴이 나왔다 하더라도 대한민국 5000만 중 한 사람인데, 알아볼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러니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가장 치명적인 경우가 바로 동창 입니다.

남성들이 자신의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하는 이유는 딱 1가지 입니다.

자랑하고 싶어서 지요. 특히나 남성 자신이 뭔가 다른 이들 보다 낫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일수록 더 쉽게 공유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동창이라고 안보여 주겠습니까?

결국 동창에게 보여 주는 순간,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남성들은 그 상대 여성에 대한 시선이 쉬운 여자로 만 보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초등학교 동창회를 나간다고 한다면, 잘 살펴 보십시오.

술이 취해 2~3차에 노래방에서 졸고 있는 여자친구는 없는지, 혹은 만취한 여자친구는 없는지.



그런데 왜? 그 여성을 택시를 태워 집에 안 보낼 까요? 혹 그 여자 친구 주변에 남자 친구들이 앉아 있지는 않던가요?

새벽녘 집에 갈 때, 그 여자친구를 데려다 준다는 혹은 가다가 내려 주겠다는 친구들은 남자들이 아니던가요?

 

물론 나는 아니기에, 이건 말도 안돼. 라고 말하는 남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맞습니다.

정말 집 근처까지 데려다 주고 집으로 향하는 남성들이 더 많기에 동창회는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유독 그렇지 못한 남성들이 한 두면 (드러나게), 너 댓 명(드러나지 않게) 하이에나들처럼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지요.

필자의 초등학교 동창회에도 보면 이혼한 친구들도 있고, 그 주변에 만나는 남자들이 누구라는 것도 공식적으로 알고 있고, 또 동영상을 찍는 남자나 여자도 있고, 그것을 공유하는 놈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술만 취하면 집도 정반대 인데 본인이 데려다 주겠다고 나서는 놈도 있습니다. 물론 다들 알아서 보내 주죠. 특히 그런 경우는 더더욱 신경써써 따로 때어 놓기도 합니다 만, 그것도 신경 써서 보내는 경우나 그렇지 몇명 남지 않고 맨마지막에 두세명 남아 각자 집에 가기 바쁘다면 어떨가요?

이런 사실들은 과연 필자만 알까요? 아닙니다. 최소한 2~30, 3~40명은 알고 있는 내용들 입니다.

 

분명한 건, 분명 바람 피우는 여성의 주변 아는 동생, 친구, 지인 심지어 동네 사람들 중에서라도 바람을 피우는 여성 혹은 이혼 후 동거를 하는 여성이 존재 한다는 것입니다.

, 사람의 호기심에서 그 호기심이 커지고 그것을 결국 행동으로 옮기게 되는 것은 내 주변에 누군가를 보면서 쉬워 질 수 있고, 쉽게 생각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맹모 삼천지교라고 했던가요.



이는 꼭 나이 어린 아이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에게 존재하는 호기심이 있는 한 그리고 얼마나 스스로를 절재 할 수 있는 능력이 높은가에 따라 불륜은 쉽게 빠져들 수 있는 마약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