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의 유혹'에 해당되는 글 5건
- 2016.08.26 불륜, 바람을 가장 많이 피우는 나이가 있다? 1
- 2016.08.04 황혼이혼, 이혼률 통계 와 불륜확률
- 2016.06.01 남자의 일상적인 거짓말 “女동창들이 나한테 모텔 가자고”
- 2016.05.26 어느 40대 유부남의 하이에나같은 불륜
- 2016.05.26 어느30대 유부녀의 불륜
미국의 과학전문지 라이브사이언스는 지난 5일, '사람들이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두 배 정도 높은 나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바람을 가장 많이 피우는 나이가 있다? 과연 그렇다면 언제 일까요?
영국의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회사에 프로필을 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보면, 19, 29, 39세 등 끝자리가 9인 나이에 사람들이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경우는 1살씩을 더 더해야 하니, 20, 30, 40세가 되는 것이겠네요.
이와 비슷한 내용 중 하나가 미국 뉴욕대와 캘리포니아대가 공동 시행한 2014년 연구조사에따르면, 사람들이 끝자리가 9인 나이에 정체성의 혼란을 느껴 ‘위험추구성향'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렇지만, 9로 끝나는 나이에 바람을 더 자주 피운다는 연구결과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었는데요, 미국 코네티컷 대학에서 불륜 문제 등을 연구하는 크리스틴 먼치 사회학 교수는 라이브사이언스와의 인터뷰에서 "30세, 40세인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나이를 29세, 39세로 속인다"며 "애초에 거짓말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 부정을 더 저지르기 때문에 나온 결과일 수 있다"고 했다는 군요.
불륜에 나이가 있다? 결국 믿거나 말거나 와 같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지금까지 필자의 경우들을 볼 때는 30대 초반, 중반 후반 40대 초반 중반 후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경우들이 였는데, 이들의 시작이 모두 29, 39, 49 라고 보기에는 조금 역설 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각 나라별 문화의 차이는 조금 있겠지요.
그러나, 필자가 볼 때 불륜의 시작 점에는 분명 계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평소 불륜을 꿈꾸는 사람일 지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시작에 있어서 생각만 할 뿐이지, 시작을 쉽게 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그 계기가 무엇이 되는가는 각각 사람들 마다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물론 결론 후, 한국의 경우는 대부분 육가문제로 여성들의 경우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닐 나이 혹은 초등학교에 다닐 나이가 되지 전까지는 불륜을 생각하지 못하는게 일반 적입니다.
벌써부터 여기서 외국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가 생기는 것이지요.
특히 한국의 부모들은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더 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결국, 이 후 부터 여성들이든 남성들이든 주변의 특정한 계기하에 누군가를 알게되거나 누군가를 만나게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스스로 마음을 열러 불륜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고, 처음에야 여러가지로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게 되지만 사람들은 스스로의 계기에 대한 이유를 통해 합리화를 시키며 그 관계에 대한 자신 스스로의 마음을 가볍게 만들곤 하는 것이지요.
그 이유는 정말 다양하고 많을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이유가 되지 못해도 누군가에게는 이유가 되는 그런 것들 일 겁니다.
문제는 대화와 노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특정한 문제를 고민하는 부부사이에 교과서 처럼 "대화로 풀어보세요" 라고 말합니다 만, 그건 이미 쉽지 않은 일인거죠.
즉, 평소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 노력하는 부부들은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평소 대화가 없고, 서로 노력하지 않는 부부들 사이에 문제가 불거진 후에 대화를 하려 하면 트러블과 의견 충돌로 결국 싸움으로 끝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처음부터 결혼 초 부터 더 일찍이는 연애시절 부터 상대방의 눈높이에서의 대화를 통한 이해와 끊임 없는 노력이 두 사람사이의 사랑을 오래도록 간직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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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이혼이 증가한다는 등 이혼율이 50%나 된다는 둥 이혼률에 대한 증가 추세를 말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보는 결혼한 부부들의 비율은 의외로 간단하다는 생각입니다.
1. 상위 10%
- 처음 결혼한지 1년이 안된 신혼부부를 포함해서 노년까지, 서로 배우자만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노력하는 부부.
2. 소위 정 때문에 산다고 말하는 부부 11~50% (40%)
3. 이혼하는 부부 51~90% (40%)
4. 최악의 상황인 부부, 하위 10%
- 이들은 남편이 아내를 구타를 하던, 아내가 남편을 구타를 하던 최악의 상황이지만, 이혼을 못하는 부류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위 10%는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새로 결혼한 사람들이 포함되기도 하지만, 그 차등 등급으로 흡수되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 해 볼 수 있는 것이 남. 여가 불륜을 저지르는 부류는 소위 정 때문에 산다는 약 40% 중에서 80%가 나온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그 외, 이혼한 사람들 중, 유부남, 유부녀를 만나는 경우 10%, 최악의 부류 중 10%가 아닐까 합니다.
필자는 오늘도 카카오 톡에서 대화상대를 찾아 내려가 던 중, 한 여성을 발견 합니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버린 49세 의 여성. 물론 필자와는 예전부터 알던 사이였습니다. 일년에도 몇 번씩 남편과 단 둘이 국. 내외 여행을 다니며 아주 다정한 듯 사진을 찍어 늘 카카오스토리에 올리지요.
사실 필자는 이런 사진을 볼 때면, 그녀의 남편의 해맑게 즐거워 웃는 모습이 왠지 측은하고 불쌍해 보입니다. 아내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일하는 남편과는 달리 아내는 이미 다른 남자들과 바람을 피웠고, 바람을 피우는 중이기 때문이죠.
사실 49세에 이국적인 외모를 소유한 그녀는 평소 안 그런 듯 깐깐한 듯 하면서도 그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녀의 마음속엔 늘 색 끼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을 겁니다.
지금도 노랑머리로 염색을 하고, 늘 웃는 얼굴 속엔 끼가 흐르고, 그런 여성을 바라보는 남성들의 시선은 아름답다 예쁘다 와 함께 흔히 속어로 ‘먹으면 맛있겠다.’ 란 단어를 떠올릴 겁니다.
이 가정도 남편이 알게 되는 날이면 결국에는 이혼하는 부류로 넘어가게 되겠지요.
물론 그녀가 바람을 피우는 표면적 이유는 더 나이 먹기 전에 남들처럼 다른 남자를 만나 로맨스를 느껴보고 싶다 였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 꽁꽁 숨겨놓은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은 섹스 보다는 남성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 영화도 보고 근교로 드라이브도 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기도 하고 그러고 싶다고 합니다.
그녀가 했던 말 중에, “연달아 두 세 번의 섹스는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어.” 라는 말을 통해 신랑과의 잠자리 불만인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사실 뭔가 그 이유는 알 수 없는 일 인 거죠. 다만, 보여지는 삶 그리고 그녀가 말하는 삶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합니다.
즉, 내 남편도 사랑하지만, 내 애인도 사랑한다. 남편과도 섹스를 하지만, 내 애인과도 섹스를 한다. 는 일반적이지 않은 조금 특이한 케이스 인 경우 입니다.
예전에 영화가 있었죠. 결혼한 여성이 다른 남성과 살아 보고 싶다고 했던 영화.
사람들은 그 영화를 보며, “에이~ 말이 돼?” 라고 들 했습니다 만, 실제로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아주 극 소수의 여성들이 있다는 것인 셈입니다.
만약 남성이 그 영화의 주인공이었다면, 분명 사람들은 그랬을 겁니다. “남자들은 다 똑같아. 열여자 싫다 고를 안 해요.”
결론 적으로 말하면, 바람을 피우고 불륜에 발을 담고 싶은 마음 자체를 갖는 여성들이 늘어 난다고는 하지만, 분명한 것은 바람을 피우는 여성들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은 자기 자신이 더 잘 알고 있는 것이지요. 평소 생각들 속에 이미 불륜을 생각하고, 스스로 고민도 하고 갈등도 하지만, 결국 그들은 기회가 생기면 불륜을 뿌리 치지 못한 다는 것입니다.
즉,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이 젊었을 때의 스스로 컨트롤 하는 능력을 자기 자신에게는 더 느슨하게 풀어준다는 것이지요.
물론 이것은 여성에게만 한정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남성들도 아내와 뺨을 나란히 하며 사진을 찍을 만큼 남들이 보기에는 다정해 보이지만, 그 사진을 스마트 폰에 저장해 가지고 다닐 만큼 서로 사랑해 보이지만, 그러면서도 이미 여러 명의 여성들을 만나왔고 그 여성들의 연락처를 보관하고 있고, 그녀들과의 섹스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몰래 몰래 보는 남성의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당신은 당신의 배우자를 얼마나 믿습니까?
당신은 당신의 배우자에 대해 얼마나 잘 안다고 생각합니까?
배우자를 불신해야 하는 현실이 때론 안타깝습니다.
부부관계 개선의 노력, 그 시작 (0) | 2016.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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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0대 남성이 찌 질이 짓을 하다 결국 명예훼손 죄로 벌금형을 받는 일이 일어 났다.
일반적인 남자들의 특성 중 하나는 남들보다 자신이 낫다는 자랑을 하고 싶어 허풍을 떨기도 한다는 것디이다.
이미 포스팅 한 내용에도 있듯이, 남자들은 같이 친구들끼리 술을 먹는 자리에서, 쉽게 자신의 애인이야기나 애인과의 잠자리 이야기를 서슴없이 자랑하듯 말하는 남자들이 있다.
한 초등 동창회의 S씨는 자신과 섹스를 하는 여성의 사진이라며 카톡을 이용해서 같은 초등 동창 남자친구들에게 보내며 자랑하듯 이야기 했지만, 그 사진은 그냥 인터넷에 또 돌아 다니던 다른 사람의 섹스 사진임이 밝혀져 창피를 당한 적도 있다고 한다.
또, 남자들 중에는 자신과 불륜이던 여 동창과 헤어지고 난 후, 앙심을 품고 다른 동창들과의 술자리에서 그 불륜이던 여 동창에 대해 이렇게 저렇게 접근하면 쉽게 여 동창과 잠자리를 할 수 있다며 이야기를 해, 그 여성에게 평소 친하지도 않던 남자 동창들이 연락을 하며 뻔한 술자리와 식사를 같이하자는 연락을 받아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고 한다.
때문에, 초등학교나 중. 고등학교 시절 남녀 공학이었던 동창들 모임 중에는 한번 동창에게 빠져 불륜을 저질렀다가, 영영 연락을 끊고 사는 경우들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왜? 유독 동창 사이에 이런 불륜의 고리가 끊이질 않는 걸까?
그것은 처음부터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동창, 친구라는 테두리가 사람의 마음을 안심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능 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지만, 오래 전 친구라는 추억 속에서 서로 만나며 남편이나 아내에게서 느끼지 못한 여성과 남성의 냄새를 맡으며 서로 불륜에 쉽게 빠지게 되기도 하고, 나이에 걸맞지 않은 섹스동영상을 믿는 마음으로 찍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 지금도 당신에게 좋은 글을 아침마다 보내고, 점심엔 맛있는 점심을 먹으라고 톡을 보내며 좋은 꿈을 꾸라며 저녁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면, 그 때문에 꼭 남들이 보면 애인처럼 느낄 수 있는 사이라면, 그것이 진정 자신을 사랑하고 좋아해서 인지 단순히 불륜을 위한 작업일 뿐인지 한번쯤 더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女동창들이 나한테 모텔 가자고…” 입방정 50대男 ‘벌금 500만원’ 뉴시스 입력 2016-05-30 22:11:00 수정 2016-05-30 22:11:46
50대 남성이 도를 넘는 '입방정'을 떨었다가 수백만원의 벌금을 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서울서부지법 형사22단독 최연미 판사는 초등학교 여자 동창생 3명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51)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8월 서울 홍제동의 한 식당에서 남자 동창생
2명과 술을 마시던 중, "여자 동창들은 모두 나를 좋아한다.
그 중 최모, 임모, 이모는 나한테 모텔에
가자고 했다"는 취지로 허위사실을 말했다.
최 판사는 "김씨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는 이유 등으로 초등학교 졸업생 모임에서 지난해 9월에 제명됐고, 본인도 이를 인정하면서 다른 동창생들에게 사과하는 글을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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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40대를 넘으면 어느 정도의 직장 내 위치도 잡고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는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 15~20년 간의 결혼 생활을 하면서 가정보다는 일과 사회에 시간을 더 많이 보내 다 보니 때때로 혼자 만의 공허함이 들 때도 있다.
술과 사람 만나기를 좋아했던 40대 후반의 L씨는 초등학교 여 동창들을 집이나 직장 근처로 찾아가서 만나는 타입의 남자였다. 그는 젊어서부터 여러 직장을 옮겨 다니며 일을 했고, 야간 당직이 많은 직업을 갖고 있었기에, 낮에도 혼자만의 시간을 내기에 충분했다.
그는 이미 동창들 사이에서도 술을 많이 먹기로 소문이 날 정도로 알콜과 함께 살다시피 했으며, 여자 동창들에게 술만 먹으면 찝적 대는 껄덕 쇠로도 알려져 있었다. 그러던, 그에게 네이버 밴드는 새로운 신천지 였다.
예전 카페나 아이러브 스쿨에서는 실시간 대화가 안되다 보니,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던 사람들이 한정적이 이였다면, 밴드 열풍이 몰아치게 되면서, 예전에는 연락도 되지 않던 수 많은 동창들이 대거 가입을 하게 된 것이고, 그런 밴드에서 그 남성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오랜 친구들 몇 명을 빼고는 그에 대해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 남성이 지목하는 불륜 상대 여성은 주로 처음 가입하는 여자 동창생이거나 밴드는 가입했지만, 주로 활동을 하지 않고 연락처 만 기재되어 있는 여자들을 주로 노렸다.
밴드에서는 매일 좋은 글만을 올리고, 의심을 피하기 위해 남. 여 동창들에게 주기적으로 좋은 글들을 보내기도 하며, 누군가 댓 구를 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 밴드를 가입한 여성에게 먼저 글을 보내고 말을 거는 친구가 있다면, 당연히 고맙다며 말을 트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그는 그런 여성들을 놓치지 않았다. 야간근무 후 다음 날 이든, 근무 시작 전이거나 퇴근 시간 후에는 여지없이 그런 여성들을 찾아가 같이 편하게 점심을 먹자며 먼저 접근을 하였고, 막상 자신을 잘 아는 동창들 모임이나 번개에는 나가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 점심 먹을 까? 내가 그쪽으로 갈게."
"우리 저녁에 술 한잔 할까? 내가 그쪽으로 갈게."
"ooo동에 맛있게 하는 집이 있는데 거기 갈래?”
하이에나가 먹이 감 주변을 배회 하듯 평소 눈 여겨 봤던 여자동창에게 아침이면 좋은 글과 사진을 보내 하루를 잘 보내라고 톡을 보내고, 점심에는 맛있는 점심 먹으라고 톡을 보내고, 저녁에는 잘 자라는 톡을 보내는 등 자상한 사람임을 보였기에, 그를 모르는 여성들은 평소 신랑에게는 느껴 보지 못했던 자상함에 이끌려 그가 만나자고 제안을 했을 때 뿌리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았다.
밴드에서 말한 번 제대로 걸어보지 못하던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건 낸 것이니 당연히 반갑고 신뢰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미 “친구” 라는 테두리 안에 있었기에 쉽게 믿는 마음들이 생기는 것이다.
문제는 술자리다.
평소 술이라면 알아주는 주당인 그 남성에게 왠 만한 여성들이 대적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맥주와 소주를 섞어서 시작을 하다 보면 더욱 쉽게 취하게 마련이고, 결국 그날은 하이에나의 먹이 감이 되는 것이다.
동창이라는 테두리가 이미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첫 남. 여 만남과는 다르게 안심을 하고 편하게 술을 마시다 보니, 여성들도 평소보다 더 많은 술을 마시게 되기 일 수다.
남성들은 술을 마시고 작은 스킨쉽을 던지고, 아무렇지 않게 반응하는 여성들에게는
'내가 예전부터 너를 좋아했다.' 거나 난 '너 가 처음 밴드에 가입했을 때부터 마음이 있었다.'
라는 식으로 진지함을 표현하고, 거기에 넘어오는 여자동창들과 불륜관계를 갖는 것이다.
문제는 한번 그렇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여자들은 결국 남성과의 성관계 이후에는 남성을 사랑하게 되고, 남자 역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 스스로 믿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중년 유부들이 서로 애인이면서도 더 또 다른 이성을 만나기 쉬운 이유가 바로 가정이 있다는 것 때문이다. 때때로 톡을 보내도 답이 없거나 했을 때, 설령 다른 이성과 함께 있더라도 집이라 연락을 못했다거나, 회의 중이 였다 거나 하는 핑계를 대는 경우, 몇 시간씩 혹은 퇴근 시간 이후에 연락이 되지 않아도 여자들은 믿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L씨 역시 그런 이유들을 대곤 했다. 또한, 여성도 신랑이 있는 시간이면 연락을 안하고 지내는 것이 편했기 때문에 L씨가 한 명의 동창을 만나는 것이 아닌 여러 명의 동창을 한 달에 한 두 번 혹은 두 세 번씩 편하게 만날 수 있었던 것이 였다.
또한, 여성들 모두 밴드에서 각각 친하지 않은 사이였다 보니 함께 만나는 경우 또한 없었던 것이다.
이 남자의 특징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지 않는 다는 것이다. 왜? 그 만큼 여성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것이기도 하고, 추후 문제가 생겨도 자신이 빠져 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했던 것이다.
남자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을 하면 일단 여성들은 불안할 것이다. 그러나, 여성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고, 숨기는 방법을 알려 준 다음, 자신의 스마트폰에 복사를 하면, 그 의심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 남성도 다르지 않았다.
“나 혼자 자기 전에 보면서 자려고.” “기나 긴 밤. 당직 설 때도 당신을 생각하며 당신과 함께 있다고 생각하려고.” 등등의 이유로 사진과 동영상들을 찍어 자신의 스마트폰과 회사 컴퓨터에 보관했던 것이다.
이 남성은 이뿐 만이 아니 였다, 여성 몰래 여성의 전화기에 자동 녹음 앱까지 설치 후, 주기적으로 모텔에서 여성들 몰래 녹음 된 내용들을 자신의 스마트 폰에 옮겨 듣곤 하면서, 여성들을 감시 하기까지 했다. 그러다 발각이 되면, 그의 답은 하나였다.
오히려 화를 내며,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알면서도 따른 남자들과 이러면 내가 어떻겠니?"
결국 여자들은 그 남자의 사랑이 무척이나 깊은 줄 착각에 빠져 그를 용서하게 되고, 오히려 미안해 하는 경우까지 발생했다고 한다.
이 남성은 자신이 찍은 여 동창들과의 동영상들을 남자 동창들과의 술자리에서 자랑하듯 이야기하고 심지어 내 애인이라며 보여주기 까지 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과연 그 남자만이 잘못 된 것일까?
아니다. '공급' 과 '수요' 의 법칙인 것이다.
즉, 공급은 있으되 수요가 없다면, 그것은 아무런 거래가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다.
누군가는 뻔히 아는 남자들의 뻐꾸기 멘트에 스스로 진실인양 믿고 넘어가게 되기 때문에 불륜은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또 누군가는 먼저 뻐꾸기를 날려주길 기다리며 행동하는 여자들도 있다.
대한민국은 불륜을 만들기 아주 좋은 조건의 환경들을 갖추고 있다.
오늘 이 순간도 어디에선가는 불륜을 목적으로 여성을 노리는 하이에나들이 동창번개 모임을 찾아 다니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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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30대 유부녀의 불륜 (0) | 2016.05.26 |
30대 중반의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였던 그녀는 어느 날 인터넷 해외 만남 사이트를 통해 한 남자를 알게 됐다. 나이는 40대 초반으로 중소기업의 임원으로 일한다고 소개한 남성은 사이트의 쪽지를 통해 그녀에게 다가왔고, 그렇게 별일 아닌 듯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 둘은 이내 카톡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남자는 40대 초반으로 부인과는 주말 부부이며, 때문에 자신은 혼자 서울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혼자 먹는 식사가 외롭다며, 함께 저녁을 먹자고 제안을 했고, 남성을 안쓰럽게 생각한 여성은 드디어 첫 저녁 식사하게 된다. 카톡을 통해서 몇 일 동안 대화를 나눈 터라 둘은 처음 순간의 서먹함이 있었을 뿐, 이내 술 한잔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남성은 부인과는 오랜 '섹스 리스' 라고 털어 놓으며 그녀로부터 측은함을 얻게 됐다고 한다.
아내와 성격 탓에 둘은 오랜 섹스리스며, 주말 부부로 일주일에 한번 볼까 말까 한다며 자신의 외로운 생활을 토로하는 남자에게 여자는 당연히 모성 본능과 함께 연민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파고 들었고, 얼큰하게 취한 취기에 남자의 스킨 쉽을 여성은 거절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그 둘은 그렇게 만난 첫 날 모텔에 가게 된다.
그렇다, 의외로 중년의 남. 여 관계도 만난 첫날 술 한잔 마신 후, 술기운에 성관계를 갖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여성이 술을 마시지 못하거나, 소량만을 마시는 경우는 만나서 첫 섹스까지 보통 만나는 횟수에 따라 기간이 달라지겠지만 3~4번의 만남 뒤에서야 관계를 갖게 되는 경우가 대 다수다.
문제는 남자를 만나러 나가기 까지, 많은 시간과 고민을 하는 여성이 있는가 하면, 적극적으로 쉽게 남성을 만나는 여성들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 여성의 평소 성격과 무관하지 않다. 평소 밝고, 활발하며 적극적인 여성일 수록 모르는 남자와의 첫 만남의 시기는 빨라진다.
또한, 술 한잔 마시다 보면, 보다 적극적인 여성의 경우 특별히 남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당일 관계를 갖는 경우도 있다.
남자는 처음에는 비싸지 않은 지갑도 사주고, 좋은 곳에서 식사도 하고, 그녀가 좋아하는 술도 함께 잘 마셔주곤 했었다고 한다. 만날 때마다 관계를 갖던 어느 날, 남자가 성관계 사진을 찍자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당신과 헤어지고 나면, 너무도 외로워서 자기 전에 자기의 사진을 보며 자려고."
"자기 전에 당신과의 뜨거운 섹스를 보면서 자고 싶어." 라는 말들로 성관계 동영상과 사진들을 찍기 시작하고, 여자 또한 아무런 의심 없이 함께 동영상 촬영을 하게 됐다고 한다.
요리를 좋아했던 여성은 반찬을 만들어 평일 남성의 집으로 찾아가게 되고, 둘은 서로 "여보" 라고 부르며, 마치 부부처럼 행동하기 시작했으며, 이 모든 것은 불과 2~3달 안 빠르게 진행 됐고, 여성은 그 남자가 자신을 너무도 사랑한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 것이다.
그러 던 어느 날, 남성은 자신이 가입한 카페를 보여 주기 시작하는데, 그곳에는 자신들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올려가며 돌려보는 사이트 였다. 남성은 여자와의 사진과 동영상을 이미 올리고 있었지만, 여자에게 올려도 되냐며 조르기 시작했고, 급기야 남자는 여자에게 다른 사람들과의 섹스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제서야 뭔가 잘못 된 것임을 알게 된 그녀는 집에 돌아와, 그 남자가 가입했다는 사이트에서 자신의 사진과 동영상이 이미 올려져 있고, 수십만 명이 보며 자신을 조롱하듯 댓 글을 달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댓 글에는 자신을 불러달라는 내용이나, 같이 커플끼리의 스와핑을 제안하는 글들도 눈에 띄었다.
여자는 남자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이별을 통보했지만, 이미 그녀의 집까지 알고 있던 남자는 쉽게 그녀를 놓아 주지 않고, 느닷없이 어느 날 저녁 집 앞이니 나오라는 전화를 걸어 불안하게 만들곤 했지만, 여자는 남편이 알게 될 까봐 두려움에 친구 만나러 나간다며 남자의 요구를 들어 주게 됐다고 한다.
여성은 전화번호를 바꿀까도 생각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러 던 중, 여자는 자신이 남자의 회사를 알고 있다는 것에 용기를 내어 남자에게 보다 강하게 나가기 시작했다. 물론, 그러기 까지는 여성 혼자의 힘으로 한 것은 아니며, 상담을 통해 결국 그 남성과 완전히 헤어질 수 있었다.
결국 남자는 자신의 회사로 찾아오겠다는 여자에게 순순히 이별을 받아들일 수 밖에는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후에도 몇 달에 한번씩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교묘히 신랑이 들어왔을 시간에 보내는 문자메시지를 받게 된다. 분명 그 남자임을 알지만, 그녀는 그냥 내버려 두고 상대를 안고 지금까지 지내곤 있지만, 늘 혹시나 자신이 나온 동영상과 사진들을 언제 신랑이 보고 눈치채게 되진 않을 까 늘 불안에 떨면서 보낸 다고 했다.
그렇다.
여성들의 묘한 심리 중 하나가 남자가 좋아지고, 남자와 섹스를 시작하게 되면 한 순간, 여성은 남성을 사랑하게 되며, 그 남성의 말을 고스란히 믿어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여성들 중에는 사랑하니까, 믿으니까 라는 마음에 먼저 자신의 나체 사진이나 목욕사진을 보내 주는 경우도 있다.
때론 먼저 사진을 찍자 거나 동영상을 촬영하자고 제안 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둘만이 볼 거야 라는 단 순한 생각으로 시작하지만, 그 것은 여성들의 아주 단순하고 안일한 생각일 뿐이다.
이제는 특정 사이트가 아니 더 라도, 이미 수 많은 사이트들이 난무하고 있고, 그런 사이트에는 하루에도 새로운 커플들의 성관계 동영상들의 수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떠돌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이었던 소라넷의 경우는 최근에서야 그 사이트가 차단되는 법적인 조치가 이루어 졌지만, 소라넷 뿐 아닌 해외 서버를 둔 사이트 들은 날로 더 많아 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대중매체를 통해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 임에도, 여성들 중에는 “남자를 사랑하니까” “믿으니까” “설마?” 마음으로 같이 즐기는 것이다.
여성의 심리 중 하나가 바로 갱년기다.
자신의 체형에 자신이 있는 사람일 수록, 자신이 더 나이 먹기 전에 자신의 나체사진을 남기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고, 갱년기의 여성들 중에는 부부간의 소원해진 관계를 자신들의 성관계 동영상을 찍어 보는 것으로 더 좋아진다는 말들을 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남성에게 쉽게 '나의 뒷모습을 찍어봐.' 라거나 남성이 스마트폰을 들이 댈 때 웃으며 보다 야한 포즈를 취해 주는 주부들도 많다는 것이다.
물론 일반적이 사고를 같고 있는 여성이라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말도 안돼' 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그런 상황이 된다면 어쩌면 당신의 마음도 흔들릴 지 모른다.
여성들이 믿지 말아야 할 남성들의 거짓 말 중 하나가 바로 '섹스리스' 다.
대부분의 바람을 피우는 남성들이 여성에게 접근해서 하는 말 중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나는 오랜 기간 섹스리스로 지내.' 라는 말이다.
물론 나이를 먹어 정말로 섹스리스인 부부들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진정한 의미의 '섹스리스'가 아닌 자신이 부인과의 주기적으로 한 달에 한 두 번씩은 잠자리를 하는 정상적인 가정임에도 이런 거짓 말들을 하는 것이다. 왜? 여성에게 외로움을 표현하며 여성의 외로움에 호소하기 가장 쉬운 거짓말 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말들이 모두 거짓인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합리화를 앞세워 불륜을 저지르는 여성들도 상당 수인 나이가 바로 40대와 50대 여성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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