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에 여성 성관계 사진올린 남성 실형


3050 男.女 性심리

Written by 알 수 없는 사용자 on 2016. 6. 22. 16:12

최근 뉴스에서 보듯이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만나 주지 않자 성관계 관련 사진들과 여성의 신상을 웹사이트에 공개한 남성이 집행유예 없이 1년 실형을 선고 받았다.


남성은 헤어진 여성이 만나주지 않자 사진을 유포하겠다는 식으로 여성에게 의사를 전달 했음에도 여성이 강력하게 나가자 실제 유포를 한 혐의다.

 

그렇다.

실제 이와 비슷한 사례들은 비일비재 하며 필자도 지난 포스팅에서 케이스를 언급한 경우들도 있다.


이번 사건은 남성과 여성이 20대로 결혼한 주부들보다는 보다 생각이 자유로울 수는 있다. 때문에 가능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러나, 오히려 반대로 결혼한 남성들의 경우도 사건으로 붉어질 경우 자신이 받게 될 피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쉽게 말하는 사람들은 그럴 것이다.


“아니, 남자를 어떻게 믿고 함부로 성관계 동영상을 찍어!


그렇다. 성관계 동영상이나 모텔에서 나체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헤어지고 나면 분명 찝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여성들은 “사랑하니까” “믿으니까” “설마” 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는 것이다.


남자에게 지우라고 했다고 해도, 분명 남성들은 어딘가 자신의 컴퓨터 깊숙한 폴더에 백업을 받아 놨을 것이다.


때문에 보는 앞에서 지웠다 치더라도 나중에 헤어지고 난 후, 헤어진 여성이 보고 싶을 때면 은연 중 쉽게 예전 사진이나 동영상 이야기를 언급 할 수 있는 것이다.


“예전 당신과의 섹스 좋았는데…요즘도 가끔 생각해. 그 때 찍었던 사진들 보면서…”

“안지 웠어?

“지웠지. 그런데, 다 지운 줄 알았는데 안지워진게 남아 있더라고…” 등등 뻔한 거짓 말을 할 것이다.


이쯤 되면 이는 무언의 협박과 같은 것이다.

특히, 대범 하지 못한 성격의 여성들에게는 이런 이야기와 함께 신랑이 있을 때 울리는 문자나 카톡 내용이 더 불안 하게 만들 것이다.


비슷한 사건을 경험한 중년의 B씨는, “왜? 카톡이랑 문자를 차단 하지 않느냐” 는 질문에 전혀 뜻밖의 대답을 했다.


“혹시 그 남자가 문자나 카톡을 보냈는데 차단 한걸 알면 더 화가 날까봐서요. 그랬다가 괜히 정말로 남편있을 때라도 계속 문자하고 전화하고 정말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유포라도 하면 어떻게 해요.


그래 어쩌면 이런 두려움이 일반 적일 것이다. 

때문에 남성들 중 근본이 나쁜 인간들은 이러한 여성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당신이 좀더 강하게 대처를 한다면 어떨까?


통화 내용을 녹음 한다거나 카톡 내용을 캡쳐해서 남성에게 다시 보내며,

“이러는 거 당신 부인이나 애들이 알면 뭐라고 하겠어?

“나도 당신 집에 있을 때 한번 해 볼까?

“또 한번 만 사진이랑 동영상 이야기 꺼내면 당신 동영상으로 날 협박한다고 고소할 거야. 당신 회사나 집으로 고소장 도착 하면 참 볼만 하겠다.


순간 남자는 움찔 할 것이다고소가 쉬우냐고? 물론 쉽지 않다.


다만, 여성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가정에 알려지고 남편과 가족들에게 알려질 까봐서 못한다는 생각은 버려도 된다


고소인 자신에게만 연락이되고, 우편물도 email로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에 남편 모르게도 얼마든지 고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동영상 과 사진을 찍는 여성들 10명 중 1~2명의 경우는 전혀 의외로 여성들이 먼저 자신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이렇게 저렇게 찍자고 하는 경우도 있다.


설마? 필자의 지난 글들을 다 읽어보고도 또 설마? 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40대 김모씨는 동창으로 만나 던 여성과 불륜에 빠졌다. 그 여성은 오히려 샤워 후,


 나 어때? 사진 좀 찍어봐.

“나이 더 먹기 전에 나도 내 몸매 사진 좀 많이 찍어 놔야 겠어.

“우리도 동영상 찍을 까?

“동영상 찍을 때 클로우접 한거 보면 더 흥분 될 거 같아.  등 여성이 더 적극적인 경우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는 만난 지 두어 달 만에 그 여성이 자신을 만나기 불과 몇 주 전까지 다른 남자 동창과 불륜 관계였었다는 걸 알게 된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그 남자와도 똑같이 먼저 사진과 동영상을 찍자고 했다고 한다.

김씨가 자신의 남자 동창들 끼리 만난 술 자리에서 자랑스레 자신이 요즘 만나는 애인이 적극적이라며 자랑을 하는 과정에서 사진과 동영상 이야기를 꺼내며 클로접 된 동영상을 보여 주다가, 그 여자와 전에 사귄 남자 동창이 눈치를 채고 말을 했던 것이다.



세상에 비밀은 없다.

남자들 중엔 아주 음흉스럽게 사람들을 속이며 안 그런 척 하는 남자들도 있지만, 정말 초등생들 처럼 자랑과 과시를 일 삼는 이들도 있다.


이 두남자를 만났던 여자는 두 남자에게 모두 만날 당시에는 “사랑한다”, “없으면 못살 것 같다. 며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지만, 우숩게도 헤어진지 2~3주 만에 김모씨와 카톡을 하며 만난 당일 모텔을 갈 만큼 끼가 다분한 여성이였다.


이 여성에게 남성과의 사랑의 의미는 뭘까? 즐거움? 흥분? 재미? 쾌락?

그렇다면 이 세명 중 누가 가장 나쁘고 사람들은 누구를 욕할 까

여성이 끼가 넘쳐서 그런 것이니 그 여성이 잘 못된 거다?

아니다, 이 셋 모두 잘 못 된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 셋 모두 잘못 됐다고 말하지 안았다면, 당신의 머리 속에도 불륜을 꿈꾸고 있거나, 불륜을 저지르고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