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에 관한 과학적 사실 8가지
본 포스팅은 미국이 불륜에 관련된 설문조사 및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내용으로 한국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세계를 막론하고 벌어지는 불륜에 대해서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물 들 입니다.
첫 번째, 여성들은 배란기일 때 더 바람을 많이 피운다.
연구에 따르면 배란기일 때 여성의 몸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그들의 목소리가 더 고음으로 변하고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또한, 빨간색이나 핑크색 옷을 즐겨 입으며 좀더 노출이 된 옷을 입고 화장을 더 진하게 한다. 남성들은 여성이 배란기일 때 그들의 향기가 더 매력적이라고 느낀다.
사실 배란 일을 전후로 해서 성욕이 증가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내용입니다. 이것은 여성이 한달 주기로 월경을 하는 과정에서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몸이 변화하는 과정으로, 난소가 에스트로겐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난자가 성숙해지며, 월경이 끝난 뒤 2주가 되면 여성의 몸에서는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하루 이틀 동안 일시적으로 치솟게 되고, 이 때 가장 강한 성욕을 느끼게 된다.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여성의 몸은 작은 자극에도 민감해지고 테스토스테론은 리비도를 발동하게 된다.
두 번째. 여성들은 최근 들어 더 많이 바람을 피운다.
미국의 전국여론조사센터(National Opinion Research Center)가 2010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바람을 피웠다고 인정한 기혼 여성은 40% 증가했다. 2010년 남성의 22% 그리고 여성의 14.7%가 바람을 피웠다고 인정했다.
미국 그 넓은 나라에서 고작 22%와 14.7% 밖에 안 된다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는 한국처럼 음주가무의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지 못하다. 술을 마시는 것이 운전이란 부담으로 평소 쉽지 않을 뿐 더러, 한국의 골목골목 있는 모텔들과는 달리 미국 내에서는 모텔이나 호텔이 흔하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환경차이로 대한민국에서는 불륜 남. 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며, 쉽게 남. 여가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세 번째. 남성의 신체는 불륜에 대응한다.
연구에 따르면 배우자가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서 바람을 피웠을 것 같은 상황에서는 남성의 성욕이 높아지고 집요해지는데 그것은 다른 남성의 정자를 밀어내려고 하는 본능적인 시도이기 때문 이라는 연구가 나와있다.
유명했던 소라넷에 아내나 애인과의 성관계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거나, 스와핑 및 쓰리. 포섬등을 먼저 제안하는 쪽은 남성들이다.
이들은 자신의 애인, 불륜녀 혹은 아내가 다른 남성과의 섹스를 하는 것을 지켜보며 흥분과 쾌락을 느끼는 남성들로 변태성향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 있는 사실은 일반적인 남성들의 경우 화를 내기도 하지만, 반대로 분노를 바람 피운 애인 혹은 아내와의 성관계를 통해 표출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4. 여성은 불륜 시 잘 들키지 않는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89%의 성인이 바람을 피우고도 들키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여성은 그것을 감추는 데 있어서 남성보다 더 능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83%가 불륜을 들키지 않았지만 여성은 95%가 걸리지 않았다. 여성은 더 장기적으로 보기 때문에 행동하기 전 잠재적 결과를 더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끔은 술만 마시면 남성이 보고 싶다고, 여성이 보고 싶다고 문자나 심지어 전화를 하는 여성이나 남성을 불 수 있다. 이러한 행동은 결국 전화 받은 상대를 불안하게 만들고, 그러한 불안한 행동은 쉽게 배우자가 느낌으로 알 수 있다.
때문에 중년의 불륜이 더 쉬울 수 있다. 보통 남자가 퇴근 할 시간 이후부터는 문자나 전화를 서로 자제하는 것이 가정에서 더 안전한 일이기 때문이다.
5. 돈이 많고 더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바람을
더 피운다.
2002 년 워싱턴 대학에 따르면 연봉 7만 5천 불 이상을 버는 사람이 연봉 3만 불 이하를 버는 사람에 비해서 1.5배 더 바람을 많이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학사 학위를 받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1.75배 더 바람을 많이 피웠다. 또한 도시에 사는 사람이 시골에 사는 사람보다 1.5배 더 바람을 많이 피웠다고 한다.
그렇다. 그 이유는 남성의 경제력이나 남성의 직업 등을 통해 삶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현실에 치어 먹고 살기에 급급한 경우는, 바람을 피울 여유조차 없는 것이다.
그러나, 삶에 여유가 생기면 사람들은 색다른 경험에 눈을 돌리게 된다.
6. 나이의 큰 변화를 앞두고 있을 때
2009 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29, 39, 49 혹은 59 이런 식으로 나이에 대한 큰 변화를 앞두고 있을 때 더 불륜을 많이 저지른다. 한 연구자는 “나이가 드는 것은 우리의 삶과 관계를 재평가하도록 하고 우리가 진심으로 행복한지 스스로 물어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미 필자가 포스팅 한 내용 중, 40대 후반인 여성이 남편과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더 나이 먹기 전에 다른 남성과의 로맨스를 꿈꾸며 바람을 피우는 여성들에 대해 포스팅 한적이 있었다.
이 역시 너무도 평범하게 살아가는 인생에 스스로 활력소를 다른 남성, 다른 여성에게서 찾으려는 생각 때문인 것이다. 배우자와 다른 시도를 하려는 노력 보다는 쉽게 가슴 설레고픈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이미 30대부터 불륜을 경험했던 사람들은 40대, 50대에 이르기 까지 그 불륜의 묘미와 맛을 잊지 못하고 지속적인 반복을 할 확률이 매우 높기에 스스로 컨트롤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7. 미국에서 가장 바람을 많이 피우는 도시는?
애슐리 불륜사이트는 미국에서 바람을 가장 많이 피우는 도시 10개를 선정했다. 1위는 텍사스 오스틴이며, 다음으로는 펜실베이니아, 보스턴, 뉴욕, LA, 라스베이거스, 뉴올린, 휴스턴, 샌디에고, 샬럿 순이다.
이 것은 당연한
것이다.
미국의 경우 넓은 땅덩어리 때문에 유명도시가 아니면 마땅히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흔하지 않은 것이다.
8. SNS를 많이 하면 더 바람을 피운다.
미 주리 대학과 콜롬비아 대학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트위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불륜, 이별과 이혼을 더 많이 겪는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트위터를 매일 하는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연인관계가 더 짧다.
한국은 이미 SNS가 불륜의 천국처럼 변질된 지 오래다. 또한, 그 유래 또한 이미 1990년대부터 채팅방을 통해서 그리고 다음카페를 통해서 그리고 아이러브 스쿨을 통해서 그리고 지금은 네이버 밴드에 이르기 까지 꾸준히 불륜의 온상으로 이어져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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