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색녀 라고 들 흔히 부른다.
특정한 나이 대에 벌어지는 것도 아니요, 이들은 보다 어린 나이 때부터 성(性)에 일찍 눈을 뜨기 시작한다. 섹스를 위해 남자를 만나는 것일 테고 이른바 남자들은 섹스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30대 후반이었던 남성 J씨는 어느 날,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30대 초반의 미혼여성 S씨와 대화를 하게 됐다. 그녀는 매우 적극적이 였고, 바로 둘은 핸드폰을 통해 문자를 주고 받은 후, 당일 늦은 오후 만나기로 한다.
J씨는 만나기로 한 OOO백화점 앞으로 차를 몰았고, 백화점 앞에서 차에 태운 S씨는 평범한 30대 초반의 여성이었다. 예쁘지도 못생기지도 않았고, 몸매 또한 뚱뚱하지도 마르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S씨를 태운 J씨는 차를 몰아 외각으로 빠지기 시작했다.
차에 탄 S씨의 첫 대화 내용은 의외였다.
J씨의 팔목을 만져도 되냐는 것이었고, 그녀는 남자의 팔을 걷어 올리며 팔목을 쓰다듬기 시작했고, 이내 가까운 곳에서 잠시 쉬면 안되냐는 말을 했다고 한다.
당황한 J씨의 머리에는 '혹! 꽃 뱀?' 이란 생각이 들어 간단히 차 한잔을 마실 것을 권했고, 둘은 인근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대화를 했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이 이상하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솔직히 자신은 섹스가 너무 하고 싶어 나온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은 현재 유치원 미술교사로 일하다가 대학원을 위해 잠시 쉬는 중이라고 말했고, J씨는 너무 적극적인 여성의 태도에 조금은 망설였지만, J씨 역시 오랜 기간 부인과의 섹스리스였던 터라 결국 가까운 모텔에 들어가 진한 사랑을 나누었다고 한다.
문제는 여기서 부 터 시작된다.
J씨는 남들보다 성욕이 왕성한 터라, 보통 한번의 시작하면 30분 정도로 긴 삽입과 함께 3번을 연달아 할 만큼 성욕이 좋았던 터라, 섹스를 좋아하던 S씨에게는 더할 나이 없이 좋은 파트너였던 것이다.
S씨는 남자를 위한 속옷을 준비하는 가 하면, 액상 초콜릿을 준비하는 등 남성을 위한 기교 또한 좋았다고 한다.
그날 이후, 둘은 낮이고 퇴근시간이고 S씨가 일주일에 서너 번씩 J씨의 직장 앞으로 찾아가며 불륜을 이어 갔다고 한다.
그 둘은 만나서 따로 이 술을 마시거나, 영화를 보거나, 연인들 처럼 행동하지도 않고, 오직 만나면 몇 시간 동안 섹스만을 하고 헤어지는 일들이 반복 됐다.
그렇게 보내 던 그 둘은, J씨의 일 때문에 약 두 달 정도 달 만나지 못하는 기간이 있었고, 그 후 만난 그들은 만난 그날 바로 모텔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런데. 평소와 달리, 샤워를 하며 J씨가 딱 오늘 하루 만 콘돔을 착용해 줄 것을 요구했고, 남자는 여느 때와 같이 콘돔을 사용하지 안았다고 한다.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를 묻자 S씨의 대답은 황당했다.
대학원 공부를 하던 S씨는 50대 담당 교수와도 섹스를 했다는 것이었다. 평소 교수가 자신을 잘 봐서 담당 교수 일을 자주 도와주던 사이였고, 어느 날 둘은 술을 한잔 마시며, 교수가 자신은 부인과 사이도 안 좋고, 지금은 별거 중이라며 너무도 외롭다 토로하는 교수에게 때마침 J씨와 만난 지도 오래 된 S씨는 그날 같이 교수의 집에서 함께 보내게 된 것이고, 이 후에도 아 예 최근까지 함께 생활 해왔다는 것이었다.
몇 일 후, 남자는 소변을 볼 때 이상한 느낌이 들어 비뇨기과를 찾게 됐는데, 검사결과 성병에 걸린 것이었다.
결국 남자는 여자에게 병원에 가볼 것을 말해주곤 둘은 헤어졌다고 한다.
남자들은 아내와의 관계가 좋더라도 쉽게 여성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더욱이 섹스 할 때 애교스럽고 교태스러운 여자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이 과연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면서도 대부분은 성관계를 갖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불륜을 저지르는 남. 여 대부분이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고, 때문에 상대방에게 성병이 있는 경우나 접촉성 바이러스 보균자인 경우 아무런 제제 없이 전염이 된다는 것이다.
보통 누구나 아는 성병들 이외 현대는 다양한 성병균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균들은 여성에게나 남성에게 평소 특별한 증상 없이 잠복기를 2주에서 수주를 잠복해 있다가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고, 특히 바이러스 중에는 피곤하면 증상이 나타나는 헤르페스와 같은 것들도 있다 보니, 그 위험성을 배제 할 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남성이 아내에게 혹은 여성이 남편에게 성병성 균을 옮겨 추후 집안에 불화가 생기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 것이다.
만약 섹스리스가 아니라면, 정상적으로 한 달에 몇 번이고 섹스를 하는 부부 사이 라면불륜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가정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40대나 50대의 불륜이 유독 많아지는 이유 중 하나를 꼽는 다면, 바로 부부관계일 것이다.
점점 소홀해지는 부부관계나 남성들이 점점 아내를 만족시키지 못하게 되거나, 혹은 여성에게는 피임에 대해서 좀더 자유로워 지는 나이가 되다 보니, 그 유혹을 쉽게 이기지 못할 수도 있다.
사실 남성이 콘돔을 낀다는 것은 분명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불편하고 느낌도 덜하게 된다. 특히 물이 많은 여성이 아니라면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물이 줄어드는 상황에서의 콘돔은 더더욱 그럴 것이다.
그러나, 불륜은 오랜 연예기간을 거치며 사귀는 것이 아닌 단 시간 내 결국 상대의 말만 믿고서 서로 관계를 갖는 것인 만큼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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